고대하던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축제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평택대학교 교정이 14일 하얀 벚꽃들로 가득 차면서 발길이 이어졌다. 평택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에 걸쳐 ‘2017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벚꽃축제’를 열었으나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다소 늦어져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반쯤 핀 벚꽃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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