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편성·집행의 적법성 점검…예산낭비도 확인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이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평택시의회 최중안 의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인 양정모 전직공무원과 서창원 회계사, 이태원 세무사, 김종관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5월 3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다룬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6 회계연도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하고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들여다본다.

김윤태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편성‧집행‧결산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점검하고 식별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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