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 박사 특강

조선미 박사의 특강이 평택 남부문예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에서는 지난 20일 아주대학교 조선미 박사를 초청해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79개 기관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마음공감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교사 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2017년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괜찮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이 캠페인은 힘들어하는 가족․친구․지인에게 안부 전화로 사랑을 전하고, 교사와 아이, 부모와 자식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조선미 박사는 현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등 많은 저서를 집필해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평택시 관계자는“교사 대상 특강 외에도 평택시에서는 5월 18일 북부문예회관 소공연장, 6월 1일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 9월 17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부모를 위한 조선미 박사 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명품 강좌인 만큼 사전예약은 필수”라고 전했다. 사전예약은 전화 (031-658-9818)나 문자(010-3230-9818)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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