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학생 꿈과 희망 응원

학습·진로교육 지원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2층 도서실에서 ‘온새미로 청소년공부방’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사이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학습지도 외에도 인생의 선배로서 청소년들의 고민이나 진로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봉사자 1명당 2명의 청소년들과 결연을 맺었다.

김종민 자원봉사자는 “멘토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공부방은 올해로 12기를 맞이하였고, 지역사회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지도 외에도 특기교육, 진로탐색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체험은 매 월 진행될 예정으로 캠핑, 여행, 놀이공원체험,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12기 온새미로 청소년공부방은 2017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은 031-611-4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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