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부터 G4 렉스턴까지 쌍용차만 다섯 대째 구입

1호차를 전달 받은 최상훈 고객이 G4 렉스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1호차 전달식을 갖고 그동안 출고를 기다려 온 고객들에게 차량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1호차 전달식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일산중앙전시장에서 열렸으며, 쌍용자동차 송영한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이 G4 렉스턴 1호차 오너가 된 배우 최상훈 씨에게 차량과 주유권 등을 전달했다.

첫 G4 렉스턴의 행운을 안게 된 최상훈 씨는 “SUV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성”이라면서 “1년여를 기다려 1호차의 주인공이 돼 기쁘다. G4 렉스턴은 여유로운 공간과 활용성 등 많은 매력을 가진 모델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씨는 무쏘를 시작으로 체어맨, 코란도, 카이런에 이어 G4 렉스턴에 이르기까지 쌍용차 모델만 다섯 대째 이용해 온 ‘쌍용패밀리’로서 1호차의 주인공으로 더할 수 없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G4 렉스턴은 ▲포스코와 공동개발한 세계 최초 쿼드프레임 ▲AEBS, BSD 등 전방위 ADAS ▲SUV 최초 9에어백 등 정통 SUV로서의 뛰어난 안전성은 물론 ▲국내 SUV 최대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최고급 나파가죽시트 및 퀼팅인테리어 등을 내세워 SUV 차량 구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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