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5세 어르신 500명 대상 자장면 봉사

평택경찰서(서장 최규호) 서정지구대(대장 박숭각)가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오전 11시 중앙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에서 마을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서정지구대 직원, 생활안전협의회, 송탄 SM 클럽 봉사단이 함께했다. 또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동안 배나섬 봉사단과 평택시 어울림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함께한 서정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들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민경협력 치안을 만들어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안전협의회는(회장 홍종택) 지역주민들이 지역경찰의 업무에 협력할 수 있는 각종 캠페인, 봉사활동, 협력 방범 순찰 등 지구대 단위로 이루어지는 치안협력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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