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0일 합정동 경복궁한정식 앞 공원

“지역안동센터 공간자립 필요성 공감하는 자리 되길 바라”

평택지역아동센터가 6월 1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10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연다.

합정동 경복궁한식당 앞 공원에서 열리는 나눔 한마당 행사에는 평택지역아동센터 ‘나무와 숲’, ‘꿈꾸는 숲’의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운영위원, 지역인사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센터 아동․청소년이 준비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타연주와 댄스공연, 먹을거리와 나눌물품 판매, 페이스페인팅, 센터 소개 판넬 전시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평택아동센터 최성진 대표는 “지역아동센터가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지만 현실은 급식과 프로그램비, 인건비를 채우기에 급급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공간자립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구성원들과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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