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친선의 밤 행사도

평택 지도자협회 창립식 및 한·미 친선의 밤 행사가 15일 제이앤제이 아트컨벤션 4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과 시의원, 협회회원과, 주한미군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 지역사회 기관장과 단체 관계자들이 주한미군과의 원만한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식과 회장 취임식,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회장에는 배연서(65) 팽성농협조합장이 선출돼었으며 배 초대회장은 평택시민들과 주한미군이 좋은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평택 지도자협회는 지역 문화․예술․교육․종교 등의 기관과 단체에서 일하는 주요인사 33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