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및 시식, SNS, 참여프로그램 등으로 효과적인 홍보

킨텍스 박람회서 평택 농산품을 홍보한 이연희 부시장(오른쪽에서 4번째), 이종한 쌀 전업농 평택시 연합회 대표(왼쪽에서 3번째)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7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슈퍼오닝 및 평택농산품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지방신문협의회와 ㈜킨텍스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국제아웃도어 캠핑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평택시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및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시와 시식·시음 등을 통해 홍보했고, 카카오톡·인스터그램·페이스북 등 SNS 홍보를 병행했다. 이외에도 제기차기,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평택 슈퍼오닝 쌀을 상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전문 요리사를 채용하여 슈퍼오닝 쌀밥을 지어 초밥과 깨소금 주먹밥을 즉석에서 제공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 행사는 한연희 평택시 부시장, 김복남 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 대표, 이종한 한국 쌀 전업농 평택시 연합회 대표와 농협, 농업인 등이 직접 마케팅을 추진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마케팅 및 박람회와 각종 축제 참여 등을 통해 국내 마케팅에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생각이며 농산물의 수확시기에는 공중파 방송과 종편 및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서도 집중 홍보한다는 전략”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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