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대 대강당…“PF 성사 여부와 무관하게 진행”

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농지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브레인시티 주민총회 및 설명회가 열린다.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한국복지대학 대강당에서 열리는 주민총회에는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개발(주), 원유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합지주협의회 관계자는 이날 총회 및 설명회에서 ▲사업지구 현황 및 향후 일정 ▲보상기준년도 및 토지보상 현실가 반영 논의․의결(감정평가 선진화 3법) ▲주민추천 감정평가사 선정 ▲대토조합과 관련한 내용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6월 26일을 기한으로 체결 예정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성사 여부와 무관하게 진행한다는 게 주최 측의 입장이다.

브레인시티통합지주협의회 김준수 위원장은 “이번 총회는 PF의 성사 여부와 무관하게 열릴 것”이라면서 “PF가 성사 된다면 사업 주체들의 보상을 포함한 사업 추진 일정과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겠고, 반대로 PF가 무산 또는 연기된다면 그에 따른 대응 방향이나 사업의 존폐여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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