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작품 만들며 신뢰와 사랑 키우는 기회 될 것”

스툴의자 만들기 목공교실 참가자들이 작품을 완성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주말공공프로그램을 통해 더 풍성하고 즐거운 주말을 제공하고자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조립목공교실’을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5회에 걸쳐 청소년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시작한 ‘행복조립목공교실’은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3번째로 마련되었으며, 스툴의자, 스마트폰 증폭기, 컬러박스, 벽걸이 서랍장 등 4가지 종류의 목공 체험을 준비했다. 참가자 모집은 청소년팀과 가족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체험 종류에 맞게 공지할 예정으로 청소년단체와 기관, 복지시설, 학교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목공교실은 ▲8월 27일-스툴의자 만들기 ▲9월 3일-스마트폰 증폭기 만들기 ▲9월 10일-컬러박스 만들기 ▲9월 17일과 24일-벽걸이 서랍장 만들기로 구성됐다.

목공교실을 진행을 맡은 대추리평화마을 노을공방 엄기연 목수는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서로 협력하여 하나의 목공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031-646-54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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