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ing In&Out–수능 후 고3청소년 위한 인생학교’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혜진)은 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의 후원으로 2017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Making In&Out – 수능 후 고3 인생학교”(이하 ‘인생학교’)를 운영한다.

이 공모사업은 문화소외지역인 평택 서부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지원을 위하여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6일간,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인과의 만남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생학교는 총 3회기로 ▲문화예술 5인5색 직업인 특강(일러스트 작가, 연출가, 사진작가, 배우, 수공예작가)을 통한 생각 나눔 활동 ▲문화예술 5인5색 직업 체험 활동 ▲대학로 일대 조별 미션활동 및 연극 관람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을 운영하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최지선 청소년지도사는 “서부지역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로 한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한 끝에 문화예술지원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수능 후의 시간을 청소년들이 보람 있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생학교는 10월 17일(화)부터 10월31일(화) 2주간 평택시 서부권역 고등학교 3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의 담임교사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문화강좌, 월별 특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31-683-699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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