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및 일반부에서 총 11명 우승

평택 김정훈 챠밍복싱 회원 및 관계자들이 제40회 KBI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정훈 챠밍복싱’(관장 김정훈,이하 챠밍복싱) 체육관이 제40회 KBI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에서 KBI한국권투인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생활 복싱선수 400여 명이 출전했다.

챠밍복싱에서는 총 23명이 출전해 초등부에서 최호건(죽백초 5)·양건(양진초 6)·김무성(현촌초 6)·이영찬(용이초 5)·송준한(소사벌초 6)·이동휘(소사벌초 6)·김도현(용이초 6) 등 7명이 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에서는 이정환(비전중 3), 고등부 송범수(진위고 3)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일반부에서 김도회, 염건렬 선수가 우승해 챠밍복싱에서 총 11명의 우승자가 나왔다.

김정훈 관장은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으로 챠밍복싱은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 코리안비트, 한국권투인협회 등 3대 메이져급 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전부 종합우승을 한 체육관이 되었다”며 “회원 개개인을 하나하나 신경을 쓰며 가르친 만큼 열심히 운동에 임해주고, 대회에서 우승까지 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훈 관장은 중고등학교때 아마복싱 선수로 전국대회 여러차례 금메달을 땄으며 프로복싱 때에는 MBC신인왕을 차지한 한국랭킹 1위 였다. 2014년 3월 오픈한 챠밍복싱 용이점과 소사벌점에서는 총 400여명의 회원들이 다이어트와 건강 등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

배두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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