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주제로 환경캠페인 진행하며 직접 만든 천연비누 전달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태형)은 지난 12월 7일 환경지킴이 봉사단 ‘환경愛빠지다’ 봉사단 어르신들과 함께 수질오염 해결 캠페인 ‘우리가 함께 Green 세상’을 진행하였다. 올 해 처음 진행되는 환경캠페인은 수질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깨끗한 물을 위해 오늘 하루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다짐한 후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명을 한 사람에게는 봉사단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를 전달하였다.

봉사단 어르신 중 한 분은 “나이 든 내가 이런 캠페인을 진행하니 더 젊어지는 것 같고, 환경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을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환경愛빠지다’ 봉사단은 환경을 사랑하며 지키고자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만들어진 봉사단으로 현재 15명의 어르신이 가입되어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사랑을 실천 할 예정이다.

배두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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