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고는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제18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스토리텔링대회’를 끝마쳤다. 본선에 오른 18명의 학생은 주제에 맞는 복장과 소품을 준비하여 완벽함을 추구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관광스토리텔링대회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새롭게 입히고 꾸며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얽힌 이야기를 창의성과 독창성 등을 담아 풀어냈다.

최우수상의 영광은 김예은 학생(2학년 관광영어통역과)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영어부문 전성준(1학년 관광영어통역과), 일본어부문 김우중(3학년 관광일본어통역과), 중국어부문 이수빈(2학년 관광중국어통역과) 학생이 각각 받았다.

한편, 한국관광고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외국어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자 개교부터 지금까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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