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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택시 예산 어떻게 편성됐나 1-기획조정실

기사승인 2018.01.17  09: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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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예관광과 예산 136억 원 문화 예술 진흥·전통문화 전승, 관광기반 확충에 편성

[평택시민신문]

방범용 CCTV 설치비에 18억 원, 시스템 유지보수에 7억7000만 원

여성안심 귀가길 보장 위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에 7억 원 신규 편성

>> 편집자주

지난해 12월 19일 평택시의회는 2018년도 평택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2018년도 예산안은 1조4582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8.6%인 2288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2018년도 예산을 기능별·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에 26.6%인 3873억 원이 편성돼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이어 환경보호분야에 18.8%인 2735억 원이 편성됐다. 수송 및 교통분야에는 11.2%인 1709억 원이 편성됐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10.0%인 1455억 원이 편성됐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환경·교통·지역개발 분야에 전체 예산의 약 67%인 9772억 원이 편성된 예산이다. 이 밖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741억 원,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 725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에 443억 원, 교육 분야에 337억 원,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235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82억 원이 편성됐다. 예비비는 385억 원이고, 기타 분야에 1607억 원이 편성됐다.

평택시는 2018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시정 주요과제의 성과 극대화를 위한 재정적 뒷받침과 도시 노후 인프라 개선 등 중·장기적 소요재원의 안정적 확보에 재정운용의 목표를 두고, 전략적 재원배분과 예산 효율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합리적 재원배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의회는 예산을 심의하며 낭비적 요인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예산 심사의 중점을 두었다면서 시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 예산 가운데 234억 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본지는 확정된 분야별 예산이 평택시 주요 사업부서별로 어떻게 편성되어 있는지 독자와 평택시민에게 가능한 상세히 알리기 위해 앞으로 총 8회에 걸쳐 연재하고자 한다. 첫 번째 순서로 기획조정실 소관 사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평택시청 조직은 부시장 직속으로 공보관실과 감사관실, 재난안전관실이 있고, 시장 직속 사업부서로 기획조정실 신성장전략국 총무국 사회복지국 산업환경국 도시주택국 건설교통국 상하수도사업소 한미협력단 등의 조직이 있다. 또한 외청 조직으로 송탄출장소와 안중출장소가 있으며,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조직이 있다. 첫 번째로 살펴 볼 기획조정실에는 ▲기획예산과 ▲다자인과 ▲세정과 ▲문예관광과 ▲정보통신과 ▲문화예술회관 ▲영상정보운영사업소가 소속되어 있다. 올 해 기획조정실 전체 예산은 694억 원이다. 이 중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된 부서는 기획예산과로 404억 원이 편성되어 있다. 이어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과 밀접한 부서인 문예관광과에는 136억 원이 편성되어 있고, 영상정보운영사업소에 63억 원, 정보통신과에 55억 원이 편성되어 있다. 이 밖에 문화예술회관에 14억 원, 세정과에 12억 원, 디자인과에 8억6000만 원이 편성되어 있다.

■ 기획예산과

기획예산과 예산은 총 404억3395만 원으로, 지난해 보다 35억9425만원이 증가한 예산이다. 그러나 사업부서가 아닌 기획과 예산을 담당하는 기획예산과 예산의 대부분인 384억 원이 구체적 예산으로 편성되지 않은 예비비로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하면 자체 예산은 20억 원 정도에 불과하다. 이 예산도 대부분 일상적 업무 수행 경비나 9억3300만원에 달하는 고문변호사 수당이나 소송 대행 변호사 수임료 등에 지출된다. 올해 특별히 눈에 띄는 예산은 인구정책관련 예산 1400만 원이 신설되고, 평택시 발전전략 정책수립 연구용역비 2억 원이 편성된 점 등이다.

■ 디자인과

평택시 경관 디자인이나 유니버설 디자인 등 도시 디자인 정책을 담당하는 디자인과에는 8억6205만원이 책정됐다. 작년보다 4억3668만 원이 증가된 예산이다. 경관 및 디자인 사업에 7790만원이 책정되었고, 평택시청 종합민원실 출입구에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시범 사업비로 3000만원이 올해 새로 편성됐다. 올 해 특별히 눈에 띄는 사업은 7억 원이 편성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이다. 평택시내 3곳에 여성의 안심귀가길 보장을 위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시설을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이다. 7억 원을 투입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세정과

세정과 예산은 총 12억326만 원으로, 지난해 8억9080만 원보다 3억1246만 원이 증액됐다. 세정과 예산의 대부분은 세정 사무의 효율화와 체계적인 체납자 관리로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자주재정을 확립해 나가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 문예관광과

기획조정실 사업 예산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서가 문예관광과이다.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커지며 문예 관광 분야의 예산도 날로 커지고 있다. 올 해 총 예산은 136억2288만 원으로 지난 해 보다는 1억6683만 원이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내리 캠핑장 조성 등 인프라 구축비용이 많았던 것과 비교하면 올 해는 인프라 구축비용은 상대적으로 적어 결코 적지 않은 예산이다. 문예관광과 올 해 사업은 ▲문화 예술 진흥 분야에 81억4362만 원 ▲전통 문화 보존 및 전승 사업에 24억8931만 원 ▲관광 기반 확충 및 관리 사업에 16억8614만 원 등이 투입된다. 분야별 부요 사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표 참조>

◆ 문화 예술 진흥 분야(81억4362만 원)

▸ 문화 정책 분야(31억3651만 원)

평택농악보존회 전승지원금으로 3억4380만 원, 평택민요보존회 전승 지원금으로 4억8840만 원, 서각장 작품 전시회에 1500만 원 등이 사용된다. 또한 평택농악 상설공연과 평택민요상설공연에 각각 5500만 원씩 지원된다. 평택문화원 사업활동비 지원금으로 2억3850만 원이 지원되며 이 가운데 올 해 새롭게 편성된 박석수 시인 문학적 평가 용역비 2500만 원과 평택 섶길 조성 사업비 5000만원, 평택시티투어 운영비 3500만 원 등이 포함된다. 평택문화원 운영비에 1억1001만 원, 향토사연구소 운영비에 1억920만 원, 웃다리문화촌 운영비에 1억9304만 원이 지원된다. 소사벌 단오제에 8600만 원, 웃다리문화촌 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1억 원, 생생문화재 사업에 8250만 원,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지원비 2000만 원,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6200만 원, 문화 바우처 사업(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7억5467만 원, 매생마을 등 대보름 축제 지원에 2400만 원, 음악·국악·미술·사진·문학·연극·무용·연예분야 사업지원과 교향악단 및 시 예술단 지원에 7억6619만 원이 편성됐다. 평택예총 운영지원에 1억2169만 원이 사용된다.

▸ 예술진흥 분야(42억4091만 원)

기획공연에 1억3000만원, 찾아가는 음악회에 1억3200만 원, 꿈의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에 5000만 원,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2억5000만 원, 지영희 국악대전에 8000만 원,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에 9000만 원, 평택호예술관 전시프로그램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4200만 원,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에 7000만 원, 평택호 풍어제 및 물빛축제에 2억9000만 원 등이 지원된다. 또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비에 27억 원이 투입되고, 평택거북놀이 상설공연에 4400만 원이 새롭게 지원된다. 소사벌예술제에는 4000만 원이 편성됐다.

◆ 전통 문화 보존 및 전승 사업 분야(24억8931만 원)

민세 안재홍 생가 초가지붕 이엉잇기에 5697만 원, 진위향교대성전 주변 교육관 건립비로 9억1200만 원, 심복사 내원당 해체보수비로 2억4000만 원, 자비사 주변 정비 사업비로 3억 원, 평택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민간위탁금 1억3600만 원,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 주변 정비사업비용으로 5억2500만 원, 수도사 사찰음식 체험 운영비에 1080만 원이 편성됐다.

◆ 관광기반 확충 및 관리 사업 분야(16억8614만 원)

문화관광해설사 운영비에 1240만 원, 문화관광해설사 활동비로는 1억800만 원, 한국소리터 운영 민간위탁금으로 5억 원, 한국소리터 야외공연장 배수로 설치 등 시설비에 9000만 원, 팽성 예술창작공간 위탁운영비 3억7500만 원,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비 500만 원, 지영희국악관 운영비 1200만 원, 지영희 문화관광콘텐츠 개발비 3900만 원 등이 편성됐다. 이 밖에 문화예술회관 예산으로 14억8456만 원이 편성되었는데, 이 예산의 대부분은 무대 기계 유지관리비 등 공공운영비와 문화예술회관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사용된다.

■ 정보통신과 및 영상정보운영사업소

정보통신과의 올 해 총 예산은 55억 원으로 지난 해 보다 약 7억 원이 증가했다. 정보통신과는 지역정보화 구축, 행정정보화 구축,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국가통계사업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 해는 빅데이터 활용 분석 사업에 2억3000만 원을 편성하고, 영상편집프로그램과 드론 이용료로 3600만 원, 항공사진관리시스템 고도화 비용으로 1억5400만 원이 새로 편성됐다.

영상정보운영사업소 예산은 63억552만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3억 원이 증가했다. 영상정보운영사업소는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11억6934만 원, 방범용 CCTV 설치비 18억 원, CCTV 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비용 7억7000만 원 등 현장 중심 안전도시 구현 비용에 지출된다.

김기수 기자 kskim@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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