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코리안비트 전국복싱대회

제21회 코리안비트 전국복싱대회 제1회 평택챠밍복싱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토요일 제21회 코리안비트 전국복싱대회 및 제1회 평택챠밍복싱배 대회가 소사벌상업지구에 위치한 김정훈챠밍복싱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리안비트가 주관하고, 김정훈챠밍복싱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전국 각 지역 선수와 가족, 관객 등 약300여명이 참석했고, 많은 관심 속에 참가자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자리에 함께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으로 평택의 복싱 발전에 많은 지원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전국복싱대회를 주최한 김정훈챠밍복싱센터 김정훈 관장은 “전국생활복싱배 대회가 처음으로 평택에서 개최되어 많이 기쁘지만 한편으로 아직은 많이 부족한 점이 많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삼아 앞으로는 더욱 좋은 무대와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평택시민들에게 생활권투를 전해주고 싶고, 다음 대회는 야외무대에서 권투 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를 주최한 김정훈챠밍복싱센터에서 출전한 최성준 학생(초등부 용이초5), 송범수 학생(고등부 진위고2), 이시영 씨(일반부 25세)등 총 12명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최다 우승자를 배출하였고, 이는 대회 개최 지역의 실력을 알리고, 평택지역 내 최고의 실력을 가진 체육관임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014년 3월 오픈한 챠밍복싱 용이점과 소사벌점에서는 총 4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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