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은 회장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의사회 되겠다”

평택시의사회 이종은 회장이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평택시의사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오후 7시 지제동 더블유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원유철 국회의원과 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김윤태 시의회 의장, 정장선 전 의원,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과 박수길 평택시약사회 회장과 의사협회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은 평택시의사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의사윤리 강령낭독, 표창장수여와 평택시의사회 장학금 수여 등 개회식과 본회의로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평택시의사회는 평택의 의사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의료지식을 공유하고, 의사들의 진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보건의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사회 이종은 회장은 총회 개회사에서 “2017년 의료환경이 많이 어려운 한해였다. 작년 12월 추운 겨울날 서울 대한문 앞에서 115명의 평택시 의사회원이 보여준 열정은 열악한 의료환경에 대한 우리 의지의 표출이었으며 평택시의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은 위대한 발전의 원년으로 삼아 우리 의사회의 힘을 키우고 우리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여 평택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존경받는 의사회가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평택시의사회 장학회에서 경기물류고등학교 박지은 학생 외 총 1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