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개발, 문화관광, 기업환경개선, 복지서비스 등 7개 부문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7개 부처 공무원들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택시는 기업환경개선분야에서 T/F팀을 구성하는 등 맞춤형 행정지원을 통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초일류 기업을 유치하고,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자체 자족기능 강화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공재광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그리고 항상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는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됐다”며, 평택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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