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호추모공원이 행복홀씨 봉사활동에 나섰다.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우리는 환경파수꾼입니다.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뿌듯함을 느껴요.”

안중출장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맺은 청북읍 소재 재단법인 서호추모공원 손경희 이사장은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와 같이 말했다. 새봄맞이 길거리 대청소를 위해 재단법인 서호추모공원 직원들이 팔을 걷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호추모공원 초입에서 덕지사 입구까지 도로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복홀씨’ 봉사활동으로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청북읍에서도 정화활동을 돕기 위해 쓰레기 수거봉투, 장갑 등을 지원했다.

정시복 청북읍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 모두가 지속적인 활동으로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조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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