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리서치뷰 2018 평택시장 선거 여론조사

■ 2018년 평택시장선거 투표의향

“적극투표 의향 76.7%(11월) → 69.7%(3월)”, 7.0%p 하락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평택시장선거 투표 의향층은 ▲반드시 투표 69.7% ▲가급적 투표 20.3%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8.3% ▲절대 안 할 것 1.7%로 나타났다.

성별 적극투표 의향(반드시 투표할 것)은 ▲남성(72.7%)이 ▲여성(66.6%)보다 6.1%p 높았고, 연령대별 적극투표 의향은 ▲50대(84.2%) ▲40대(78.4%) ▲60대(78.3%) ▲30대(59.0%) 19/20대(44.2%)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투표의지가 비교적 높았다. 정파별 적극투표 의향은 ▲한국당(82.2%) ▲민주당(78.0%) ▲바른정당(74.5%) ▲무당층(34.5%)순으로 나타났다. 적극 투표의향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조사 결과(반드시 투표 76.7%)와 비교해 볼 때 7.0%p 하락한 수치다.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적합도

“정장선(23.0%) vs 김선기(17.2%)”, 5.8%p 차

모두 여섯 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적합도는 ▲정장선(23.0%) ▲김선기(17.2%) ▲임승근(5.9%) ▲유병만(5.5%) ▲최익희(3.3%) ▲이상기(3.2%)순으로, 정장선 후보가 김선기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5.8%p 앞서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2강·4약’ 구도로 나타났다.(무응답 : 41.8%) 민주당 당내경선 참여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정장선(26.4%) ▲김선기(18.2%) ▲임승근(7.1%) ▲유병만(6.6%) ▲최익희(5.0%) ▲이상기(4.7%)순으로, 정장선 후보가 김선기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8.2%p 앞서며 격차를 더 벌렸음(무응답 : 32.1%) 무당층에서는 ▲김선기(11.7%) ▲정장선(10.9%) ▲유병만(5.0%) ▲임승근(2.9%) ▲최익희(2.6%) ▲이상기(0.3%)순으로, 김선기·정장선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무응답 : 66.5%)

정장선 후보는 ▲남성(25.7%) ▲여성(20.1%) ▲40대(28.6%) ▲50대(31.2%) ▲60대(29.9%) ▲3선거구(26.1%) ▲4선거구(26.1%) ▲5선거구(28.4%) ▲적극투표 의향층(28.7%) 등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선두를 달렸고, 김선기 후보는 ▲19/20대(13.3%) ▲30대(15.8%) ▲1선거구(24.1%) ▲2선거구(21.6%)에서 오차범위 내 선두를 달렸다. 임승근 후보는 ▲50대(8.3%) ▲2선거구(6.6%) ▲1선거구(6.4%) ▲적극투표 의향층(7.0%) 등에서 자신의 지지율 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 공재광 평택시장 시정평가

“잘함 54.5% vs 잘못함 31.0%”, 긍정평가 23.5%p 높아

공재광 평택시장 시정평가는 ▲잘함 54.5%(매우 잘함 15.1%, 잘한 편 39.3%) ▲잘못함 31.0%(잘못한 편 19.5%, 매우 잘못함 11.5%)로, 긍정평가가 23.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14.5%) 공 시장 긍정률은 과반이 조금 넘는 54.5%를 기록한 가운데 ▲긍정률 지수(긍정 ÷ 부정)는 1.76으로 비교적 높았다. 대부분 계층별에서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긴 가운데 ▲60대(61.6%) ▲제1선거구(60.1%) 등에서는 60%를 상회했다. 소속정당인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잘함 76.7%(매우 잘함 38.3%, 잘한 편 38.4%) ▲잘못함 17.0%(잘못한 편 11.4%, 매우 잘못함 5.7%)로, 긍정평가가 4.5배인 59.6%p나 높았다.(무응답 : 6.3%) 지난해 1차 조사 결과(잘한다 48.3%, 잘못한다 30.6%)보다 긍정 평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평택시장 지지후보 결정기준

“정책(36.0%) vs 도덕성(24.4%) vs 인물(15.6%) vs 정당(14.2%)”순

평택시장 지지후보 결정기준으로는 ▲정책 36.0% ▲도덕성 24.4% ▲인물 15.6% ▲정당 14.2% ▲연고 2.9%순으로 나타났다.(기타 7.0%)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후보 선택기준으로 ‘정책’을 가장 많이 꼽은 가운데, ▲19/20대(46.6%) ▲무당층(44.3%)에서 40%를 상회하며 특히 높았고, 도덕성은 ▲여성(27.8%) ▲30대(28.7%) ▲60대(27.5%) ▲무당층(29.9%) 등에서 비교적 높았다. 인물은 ▲남성(20.7%) ▲50대(21.7%) ▲자유한국당(22.9%) 바른미래당(35.8%) 지지층 등에서 20%를 상회하며 비교적 높았고, 소속정당은 ▲40대(21.6%) ▲민주당(20.8%) 등에서 20%대를 상회했다.

 

■ 정당지지도

“민주 46.0%(▼2.2%p) vs 한국 24.2%(▼0.4%p)”, 민주 21.8%p 강세

평택시민들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46.0%) ▲한국당(24.2%) ▲바른미래당(5.1%) ▲정의당(2.1%) ▲민주평화당(0.5%)순으로 나타났다.(기타정당 : 1.8%, 무당층/무응답 : 20.3%) 민주당은 60대를 제외한 전 계층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남성(40.2%) ▲여성(52.0%) ▲19/20대(44.1%) ▲30대(49.8%) ▲40대(53.9%) ▲50대(47.5%) ▲1선거구(41.9%) ▲2선거구(51.0%) ▲3선거구(47.2%) ▲4선거구(41.1%) ▲5선거구(46.9%) ▲적극투표 의향층(51.5%) 등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국당은 60대(42.2%)에서만 민주당(34.2%)을 8.0%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정당 지지도 결과는 지난 해 11월 조사 결과(민주당 48.2%, 한국당 24.6%)와 비교할 때 민주당은 2.2%p하락하고, 한국당은 0.4%p 하락한 수치다.

 

 

이번 2차 여론조사는 <평택시민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진행한 것으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실시됐으며,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30%, RDD 유선전화 7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70%)과 전화면접(30%) 혼합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2%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민신문>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2차 여론조사와의 비교를 위해 참고한 정당지지도는 2017년 1차 여론조사를 참고하였으며, 이는 <평택시민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진행한 것으로 지난 2017년11월 25일부터 26까지 이틀간 실시됐으며,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35%, RDD 유선전화 6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85%)과 전화면접(15%) 혼합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0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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