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제 제안과 공약 비교‧평가 활동 예정

지난 3월 29일(목) 평택지역 (사)평택시민재단 등 10개 시민사회단체가 ‘6․13 지방선거 평택 유권자 행동’을 결성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행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실질적 지방자치를 만들어가는 지방선거를 위해 ‘정치개혁 유권자 이야기 한마당’, ‘지역 개혁 정책 제안 및 후보자 공약 채택 활동’, ‘후보자 공약 비교․평가’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4월 12일 주요 지역 의제 발굴과 정치개혁과제 1차 선정 ▲4월 19일 (가칭) 정치개혁 유권자 이야기마당 개최 ▲4월 27일 개혁정책 과제 공약 채택 제안 및 질의 ▲공약 수용 후보자 정책 햡약식(5월초) ▲후보 공약 비교 평가(6월초) 등의 일정을 밝혔다.

이 단체들은 이런 활동을 통해 유권자들에게는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와 기준을 제공하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게는 정책선거에 실질적으로 동참하도록 독려함으로, 평택지역의 풀뿌리 지역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직체계는 참가단체 대표들이 공동대표를 맡고, 상임대표에는 (사)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 집행위원장에는 평택참여지치시민연대 박호림 사무국장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가단체는 (사)평택시민재단/(사)햇살사회복지회/에바다장애인자립생활센터/평택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평택농민회/평택모산골(동삭동)평화공원지키기시민모임/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평택평화센터/평택평화시민행동 등 10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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