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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선거구를 가다 _ 경기도의원 1선거구 (진위면‧서탄면‧지산동‧송북동‧신장1동‧신장2동)

기사승인 2018.05.23  1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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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신문] 이번 6‧13 지방선거의 평택지역 도의원 선거 중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거구로 평택1선거구가 거론된다. 양경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최호 자유한국당 후보가 최근까지 각각 평택시의원과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해 정치인으로서의 인지도가 높고, 지역 내 정치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선거의 승자를 쉽게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평택1선거구에서 나서는 후보로는 양경석‧최호 후보와 함께 바른미래당의 김재광 후보도 있다. <평택시민신문>은 평택1선거구를 찾아 각 후보들에게 공통질문을 던지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양경석, 최호, 김재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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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경석 후보

 

“지역에 딱 맞는 정책으로 평택 발전 돕겠다”

시의원 경험으로 지역현안 정확히 알고 있어

소음 규제 등 완화해 개발여건 마련할 것

 

양경석 후보 대표경력
평택시의회 5‧6‧7대 의원 (7대 전반기 부의장)
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1.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동기는?

지역 문제를 정책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10년여 동안 평택시의회 의원으로서 활동을 하다 보니 지역 현실을 많이 알게 됐다. 지역의 현안과 문제를 풀기 위해 시의원으로 생활정치를 했지만, 평택시의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많았다. 평택에는 도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한 사안이 많았던 것이다.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면밀히 알게 된 지역현안에 대해 고민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

또한 시의회와 도의회 간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시의원과 도의원이 따로 구분돼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도의원이 된다면 평택시의회 구성원들과 함께 평택에 대해 고민하겠다.

 

2. 지역의 현안 두 가지와 해결방안은?

평택 북부지역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 인구증가가 되지 않았다. 이는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K-55미군기지와 관련된 개발 제한과 농지와 관련된 개발 제한으로 북부지역은 평택의 발전 과정에서 소외된 결과다.

따라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개발 제한을 완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현재 가곡리 택지개발과 같은 경우에는 미군 항공기로 인한 소음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이는 민간 항공기를 기준으로 한 법률에 근거한 개발제한이다. 더욱이 군 항공기는 훈련 시기와 평상시 운행 횟수가 달라 각 시기마다의 소음치도 다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현재 엄격히 적용하고 있는 소음기준을 완화해 북부지역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북부지역에는 농업진흥구역으로 묶여 있어 개발이 불가능한 땅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구역 중 상당수는 농업기반시설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 천수답인 경우가 많아 땅 주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농업진흥구역을 재조정해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

 

3. 본인의 강점과 약점은?

강점으로는 12년 동안 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들과 많이 만났다. 이러한 경험은 북부지역을 개발함에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하게 된다. 도시 개발 과정에서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될 때 이들을 중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의원을 하면서 평택시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파악하고, 공무원들과 교류가 있었기 때문에 도의원이 됐을 때 지역에 알맞은 정책을 마련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반면 약점으로는 스스로를 잘 홍보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실 정치라는 것이 말로 자신을 드러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나와 맞지 않았다.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도 그것이 나의 업적으로 홍보하지 못했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4. 도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도정의 중점방향은?

경기도는 참 애매하다. 인구는 많지만 어떻게 보면 서울을 받쳐주는 위성도시 같은 느낌이 있다. 기반시설도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어 문화‧예술‧교육‧의료 인프라가 서울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가 배드타운으로 평가되기 보다는 인구에 맞게 대한민국 중심 지역으로 재평가받기 위해서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서울에 준하는 혜택을 도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5. 지역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3개 시군이 통합된 지 20년이 넘었다. 하지만 여전히 평택시는 3개 권역, 많게는 4개 권역으로 구분돼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평택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통합이 필요하다. 이 통합을 위해서는 정치인들이 중요하다.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뭉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시의원에 세 번째 당선됐을 때 다른 시의원들에게 “우리는 ‘평택당’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평택을 위해 시의원들부터 뭉쳐야 할 필요성이 있던 것이다. 지금도 이러한 마음가짐에는 변화가 없다. 정치인들부터 평택을 위해 하나로 뭉치고, 48만 명의 평택시민들도 평택당원으로서 한 마음이 돼야 한다. 이렇게 마음을 모으기 위해 한 명의 정치인으로서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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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최호 후보

 

“지금까지 구상해온 북부지역 계획 완성해 나가겠다”

도의원 활동하며 도 예산 파악 및 인맥 다양

농촌지역 발전과 구도심 재생 모두 챙길 것

 

최호 후보 대표경력
경기도의회 8‧9대 의원 (9대 후반기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협의회 대의원
 

1. 도의원선거에 출마한 동기는?

도의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함께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해 평택의 발전을 완성시키기 위해 세 번째로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다. 평택은 고덕을 중심으로 개발이 되고, 브레인시티 및 평택항이 개발되는 등 개발 호재가 잇따라 있지만, 북부지역은 미군기지라는 틀 속에 갇혀서 한계가 많다. 또한 공원녹지, 상수원보호구역, 절대농지 등 수 많은 제약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택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나서야 한다. 실제 경기도의회에서 활동을 하며 균형발전을 위해 교육‧문화‧관광 등을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 다시 도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지금까지 꾸준히 구상하고 계획한 평택 북부지역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2. 지역의 현안 두 가지와 해결방안은?

1선거구는 진위면‧서탄면 농촌지역의 안정적 발전과 송북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구도심의 도시재생 등이 중요현안으로 꼽을 수 있다. 농촌지역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단순히 산업단지나 택지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문화시설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발굴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 또한 현재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진위면을 지상으로 관통되도록 설계돼 있는데, 이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진위면이 더 낙후될 수밖에 없어 문제가 발생한다. 도의원으로 다시 당선되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도시가스 보급이 안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구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먼저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을 구상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역의 특색에 맞게 도시재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K-55주변의 철도길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동서축을 만든다면 지금보다 뛰어난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킬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개발에 제한이 있는 곳의 규제를 풀어 도심이 옆으로도 퍼져나갈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3. 본인의 강점과 약점은?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산결산위원을 두 차례 맡은 바 있고, 지난 경기도의회 후반기에는 자유한국당의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경험이 있어 경기도 예산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 예산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정치권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다는 점도 평택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강점이 된다.

반면 무슨 문제를 발견하면 빨리 빨리 해결하려는 것은 약점으로 꼽힌다. 민원을 들었을 때도 해결가능 여부를 빠른 시일 내에 알려준다. 이는 민원인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민원을 해결할 수 없다는 답변을 이른 시간에 했을 때 성의 없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4. 도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도정의 중점방향은?

먼저 도민이 가정을 꾸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출산, 보육, 교육 등 5가지의 지원이 필요하다. 지금도 이들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각기 다른 부서에서 관리하다보니 효과적‧효율적이지 못했다. 도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경기도의 하나의 부서가 일자리‧주거‧출산‧보육‧교육 등을 지원‧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산업을 진행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다른 지역의 사례에서 보면 가게의 전통적인 기술이 고부가가치 기술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장인제도가 정착되지 않아 전통적인 기술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이를 개선해 중소기업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기술이 고부가가치 기술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물론, 경기도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

 

5. 지역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까지 도의원으로서의 임기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해 주어서 지역민들에게 감사한다. 다시 기회를 준다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라는 명령으로 생각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나아가 ‘최호가 정치 참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다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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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재광 후보

 

“젊은 피로 사회의 변화와 혁신 이끌어내겠다”

새롭고 젊은 후보라는 것이 강점

6차산업‧음식문화거리로 지역 활기 되찾겠다

 

김재광 후보 대표경력
현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사무국장
현 한국교통장애인경기도협회 복지국장
 

1.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동기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젊은 깃발을 들고 출마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사회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는 세대 간 및 계층 간 대화가 부족하다는 점과 고령화 및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등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생각에서 탈피해야 한다.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하고, 새롭고 젊은 후보가 나와야 한다.

 

2. 지역의 현안 두 가지와 해결방안은?

농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차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6차 산업이란 농산물을 재배하고 가공해 유통 및 판매까지를 아우르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으로 6차 산업 활성화를 바탕으로 타 지역에서도 평택 북부지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나아가 6차 산업 육성으로 농촌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도 지역의 긍정적인 점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평택의 문화‧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주말마다 음식문화 거리를 조성하겠다. 모로코의 야시장 거리에서는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코너를 만들어 흥행에 성공했다. 이를 벤치마킹해 평택만의 음식문화 거리를 조성하고 싶다. 음식문화 거리가 활성화 된다면 다른 지역 사람들도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보기 위해 평택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3. 본인의 강점과 약점은?

먼저 젊다는 강점이 있다. 기존 가치관과는 새롭게 세상을 볼 수 있기에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젊다고 해서 경험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농사도 해보고,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만큼 다양한 일을 해 봤다. 이러한 경험은 다른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생각한다.

복지 분야에서도 경험이 있다. 어머니(명한나 가나안복지마을 사무총장)를 도와 섬김의 집에서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반면 약점이라고 한다면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있다.

 

4. 도의원으로 당선이 된다면 도정의 중점방향은?

농업 분야를 위해 지역 농산물 유통 판로 확보 및 지역농산물 브랜드화를 실현하겠다. 또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할 것이다. 귀농‧귀향을 정책적으로 추진하며 농촌지역의 인구감소문제도 극복하겠다.

또한 교육을 위해 평택대‧한국복지대‧국제대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삼성과 연계된 평생교육학습을 육성할 것이다.

나아가 생활안전지도 및 재난위험지도 제작 등 재난 안전 대비체계를 강화할 것이다.

 

5. 지역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겸손을 바탕으로 시민을 섬기고, 어려운 사람을 섬기겠다. 된사람, 난사람(출세한 사람), 든사람(지식인) 중 된사람으로서 인과 의를 다져가는 도의원이 되겠다. 평택시에 새로운 역사를 쓰려는 젊은 피 김재광을 도와주길 바란다. 도의원이 된다면 도민을 섬기며 도 의정에 임하겠다.

박은석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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