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꿈의 학교 ‘청심환’, 하천 정화 활동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청소년재단,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에서는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마중물 꿈의 학교 ‘청심환’ 흙공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청심환’ 활동은 ‘맑은 마음이 모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라는 뜻으로 지역사회 환경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 청소년과 성인이 모여 ▲EM 흙공 만들기 ▲하천정화 활동 ▲공기정화식물 나눔 ▲에코백 제작과 나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소외계층과 이웃에게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아리 개념의 꿈의 학교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EM환경체험센터 김정희 센터장의 EM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흙공 만들기를 진행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EM활성액이 일상생활 속에 자리잡 아 우리의 환경을 보존하고, 사람과 환경을 살릴 수 있도록 청소년과 부모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다미(신한고 1)학생은 “우리가 손수 만든 EM흙공이 하천에 던져져서 오염된 하천을 살릴 것이라 생각하니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6일에는 공기정화 식물을 꾸미고 서부지역 안중어울림마당에 참여해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심환’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평문화의집 031-656-2634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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