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예방대책팀장 등 직원 4명과 각 소년단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개최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은 지도교사 위촉장, 단원증 등을 수여하면서 지도교사 및 학생들에게 119소년단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소년단원으로 등록된 16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올해 119소년단을 총 4개대 100명의 단원으로 구성했으며 앞서 한광여자중학교, 개인별로 신청하는 지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고 5월까지 관할 119소년단 발대식을 모두 추진할 예정이다.

지도교사로 위촉된 강은재 원장은 “평택시 미래 안전문화선도를 위해 캠페인 등 소년단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