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맞아…성민‧법공스님 주관

[평택시민신문]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18일 경찰서 강당에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 바다 안전 기원 법회’를 열었다.

해양경찰과 국민의 안전을 부처님께 기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법회는 평택해경서 경승실장인 성민 스님과 법공 스님 주관으로 평택해경서 불자회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두형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해양 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 보호라는 해양경찰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부처님께서 도와달라는 의미로 법회를 개최했다”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우리 평택해양경찰이 생명을 위협받는 바다가족과 국민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성민 스님은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평택해경 경찰관, 의경대원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부처님은 먼 곳에 계시지 않는다. 우리 평택해경 모두가 부처님의 삶을 이어받아서 행복이 넘치는 직장,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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