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도서관, ‘오성마을인물백과사전 만들기’ 추진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오성마을인물백과사전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성 마을인물 백과사전 만들기’는 오성면에 4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칠팔십대 어르신을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팀별로 인터뷰하고 녹취·풀이하여 책으로 편찬하는 구술생애사업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글을 쓰기 앞서 오성지역에 대한 이해와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성면 일대를 답사하면서 지역의 역사를 현장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토요일 오전, 오성도서관에서 사업이 진행되며 11월 중에 출판기념회가 예정돼있다.

사업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길 위의 인문학홈페이지(www.libraryonroad.kr)와 장당도서관(031-8024-7461) 또는 오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