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조현태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5선거구 비전1·2동)가 지난 19일 용이동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도의원 당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국회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 자유한국당 도·시의원 후보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 및 지지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서 조현태 도의원 후보는 “내가 도의원에 당선되면 평택의 최대 강점인 평택항을 활용해 문화·관광 분야를 살려 사람들이 찾아오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삼성·LG등 대기업과 연계해 일자리를 늘려 젊은 청년들에게 희망이 있는 평택을 만들겠다. 내가 꿈꾸는 평택은 젊은 평택, 미래가 있는 평택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로 나선 원유철 국회의원은 “지금 우리당이 전국적으로 지지도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여기 계신 분들께서 힘을 모아 지지해 주시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현태 도의원 후보는 평택중학교·한광고등학교·평택대학교·평택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평택시장애인 체육회 부회장과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교육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