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영 마선거구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평택시민신문] 유승영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마선거구: 팽성‧청북‧고덕‧신평‧원평)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은 지지자 및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승영 시의원 후보는 ‘살고 싶은 평택’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개발호재로 인해 소사벌지구‧고덕지구 등 각종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삼성전자‧LG전자 등이 유치됐다. 하지만 개발의 성과는 평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돌아가고 있지 않다”면서 “이러한 점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평택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살아갈 사람들의 삶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평택이 살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우리의 아이들도 평택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평동 등 구도심 문제들을 언급하면서 “도심재생 문제, 소상공인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할 것”과 미군기지로 인한 군사 도시 이미지로서의 평택을 언급하며 “어떻게 평택을 평화의 상징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유승영 후보는 “청북은 산이 많은 지역이지만, 현재 이 지역에서 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평택에서 산을 개발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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