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희 바선거구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평택시민신문]한지희 민중당 시의원 후보(바선거구: 비전1‧비전2)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를 모두 포함해 평택지역에서는 유일한 민중당 후보로 선거에 나서는 한지희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지지자 및 민중당 관계자들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웠다.

이 자리에서 한지희 후보는 “우리의 촛불로 나라의 대통령을 바꾸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목소리를 내서 정치를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며 이번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쌍용차 해고자, 삼성 비정규직 노동자, 요양보호사 처우, 대학생 등록금 등 청년과 노동자들을 위해 힘써왔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전체 노동자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지희 후보는 “시의원이 돼도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시의회에서 목소리를 내고, 약속을 지키고, 배신하지 않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지희 후보는 무상교복 평택운동본부 공동대표와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평택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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