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참여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

[평택시민신문] 전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 독거노인 가정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이하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한전 평택지사와 평택노인복지센터와의 연계로 진행된 지난 8일 봉사활동 과정에서 이들은 독거노인 3개 가정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불편사항을 전해 듣고, 전기차단기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에 한 노인은 “노후된 주택이라 늘 불이 날까 걱정했는데, 한전에서 두꺼비집과 차단기, 형광등을 교체해 줘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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