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AI대응 및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10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18년도 평택항 AI대응 및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모의 훈련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를 대비하여 평택시,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 경찰서, 포승119안전센터, 군부대, 보안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통합, 공조대응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을 배양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AI 및 탄저균 등 생물테러 대비해 실무 매뉴얼에 따라 신고접수와 상황전파, 출동 및 현장통제, 오염물질 노출자 제독 및 후송, 환경제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군․소방․구급차량과 다중탐지키트 및 노출자 대피소, 인체제독실 등 각종 장비와 차량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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