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

[평택시민신문] 우리 민속무용의 발굴과 창조적 계승을 이끌어 나가는 평택시 무용협의회(회장 박성실)가 오는 9월 29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태평무, 겨울 그리고 여름 가을, 태극진세무, 천상의 소리, 북시리즈, 현대무용, 발레, 꿈꾸는 발레리나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태평무를 시작으로 한국고유의 정서가 표현되는 다양한 전통음악에 어우러지는 전통춤의 아름다움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박성실 회장은 “무용협의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그 기량이 도약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은 더 노력하고 신경을 쓴 공연으로 관심 있게 보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무용협의회는 지난 2007년 12월 발족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문화의 질적 수준향상과 저번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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