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수, 김순자)는 지난 10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노인 40여명과 함께 충남 보령 대천항 및 서산 해미읍성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여러 가지 이유로 가까운 곳으로 조차 나들이를 가지 못했던 노인들은 대천항의 시원한 파도소리를 듣고, 운치 좋은 해미읍성을 둘러보며 나들이를 즐겼다.

박영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행을 다니기 어려우신 어르신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어 오늘 하루가 무척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말햇다.

김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우리 회원들도 행복하고 기뻤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