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복싱체육관은 왕영건(평택중3) 선수가 2019년 복싱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여 2019년 복싱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왕영건 선수는 2017년 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복싱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8년 전국협회장배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2018년에 열린 전국 복싱대회에서 모두 1등을 차지했다.

또한 왕영건 선수는 지난 11일 평택시 체육인의 밤에서 평택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왕영건 선수는 운동뿐 만 아니라 학업에도 열중하여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등 모범적인 학생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