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출장소 소속 공무원과 평택경찰서 소속 경찰관, 숙성1·2리 노인들이 오성면 숙성1·2리 경로당에서 교통안전 순회교육을 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안중출장소가 14일 평택경찰서와 함께 오성면 숙성1·2리 경로당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과 관련된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강사들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방법과 도로나 교차로 보행 및 차량운행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한, 안전반사경 2800개를 배부하고, 노인운전 차량 스티커 1000매를 차량에 부착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봄철을 맞아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는 노인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점을 고려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교통법규 및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평택경찰서와 협업하여 2019년 말까지 27개소 경로당 917명의 어르신에게 교통안전 순회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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