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우호 공고히 하는 자리되길”

한‧미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서 황찬규 한미포럼 이사장이 스캇 뮬러 캠프 험프리스 사령관에게 평택농악 마스코트 ‘무동이’를 새긴 작은 전통북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상생과 우호 증진을 위한 ‘한‧미 문화교류의 밤’ 행사가 3월 15일 T웨딩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미포럼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유의동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스캇 뮬러 캠프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오명근 경기도의원, 시의원들과 미군 가족 120여명이 참석했다.

황찬규 한미포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고생하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 자리가 한미 양국의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국악 연주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에게 알리고, 스캇 사령관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북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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