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 3·1운동 기념식서 봉사활동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새마을회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3·1운동 기념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최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평택시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명은 수기 태극기와 가래떡·음료 등을 나누어 주며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평택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의 뜻을 기렸다. 이 날 행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와 선조들이 후대에 전하려 했던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100주년을 기념하는 조형물·기념비·선열추모비 제막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최시영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국가의 위기 때마다 다시 한 번 일어서는 성과를 이룩했으나 현재 사회는 생명과 사회, 인간성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생명·평화·공경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정화 새마을부녀회장은 “3·1운동의 100주년을 맞아서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행사에 뜻을 함께 하고 싶었다”며 “수기 태극기를 나눠주고, 우리 쌀로 만든 든든한 떡과 차로 참석자들이 ‘만세’를 더 크게 외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시민들이 감사의 마음으로 받아 가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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