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정환재단 더함장터 운영위 2기 첫 회의 진행

4월 28일 후원행사, 5월 11일 개점 4주년 행사 예정

[평택시민신문] 한국방정환재단 더함장터(이하 더함장터) 운영위원회 2기 첫 회의가 지난 4월 12일 개최됐다.

더함장터는 안중읍에 소재한 나눔가게로 주로 가정과 사업체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재고로 방치하는 물품을 기증받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창출한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는 사회적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함장터는 특히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교과 수업을 제공하는 ‘배움터’ 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그동안 서평택푸드뱅크, 해피홈방정환지역아동센터,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심리치유센터 와락, 평택재가노인복지센터, 평택지역자활센터, 더피플, 대한적십자사 안중봉사회 등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수익금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더함장터 2기 운영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장에 이경림 안중제일교회 목사, 부운영위원장에 정길섭 대한성공회 안중교회 신부, 오세호 안중나사렛교회 장로, 운영감사에 권광식 안중제일교회 장로, 운영위원으로 한만석 순복음안중교회 장로, 이용선 인광나사렛교회 장로, 박창수 평택해양경찰서 과장, 조욱동 포차 으악새 사장, 석남녀 아름다운가게 명예점장, 김세연 장애인보호자협동조합 오름 전 이사장, 김영해 경기도의원, 이종한 평택시의원 등이 활동한다.

한편, 더함장터는 오는 4월 28일 포차으악새에서 하루 매출의 순수익을 모두 기부하는 일일후원포차 행사를 준비 중이며, 5월 11일에는 개점 4주년 기념 ‘안중나사렛교회와 함께하는 더함장날’ 또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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