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맞아 장한주 서장과 경찰서 직원 100여명 참석

[평택시민신문] 평택불교사암연합회가 지난 10일 평택경찰서 대강당에서 봉축 법요식을 열고 치안활동으로 육체적‧정신적으로 고생하고 있는 평택경찰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과 행복을 발원했다.

이번 법요식에는 평택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수도사 주지 적문 스님과 연합회 고문 명법사 회주 화정 스님을 비롯해 심복사 주지 성일 스님, 자비사 주지 선관 스님, 동녕사 주지 보은 스님, 평택경찰서 장한주 서장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법요식은 심복사 합창단의 삼귀의로 시작해 반야심경 독경, 적문 스님의 인사말, 화정 스님과 장한주 서장의 축사, 청법가 봉축법어 발원문 봉독과 정근, 축원, 사흥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수도사 주지 적문 스님이 평택경찰서 봉축 법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회 회장 적문 스님은 “우리 평택불교 사암연합회가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평택경찰서 경찰공무원들과 봉축 법요식을 함께하는 것에 감개무량하다”라며 “오늘 봉축 법요식이 부처님의 자비로 승화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치안 환경에서 안전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염원드린다”고 봉축 법요식 개최 소감을 밝혔다.

장한주 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연합회 회장 적문 스님과 명법사 회주 화정 큰 스님, 불자님들이 직접 방문해 저희 직원들에게 힘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스님들의 말씀과 기도로 힘을 내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치안 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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