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윤하 운영위원장 주관으로 개최

평택, 선도적 기준 되도록 노력할 것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를 만들기 위한 2차 간담회가 지난 7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윤하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평택시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본 조례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센터 설립과 관련하여 다른 시·군에 모범사례가 많지 않아 어려움이 있는 것을 알지만, 앞으로 더 면밀하게 검토하여 내실 있는 조례가 발의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윤하 운영위원장은 “경기도 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조례에 대한 조사 결과 제정은 되었지만 아직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충분한 사전 조사가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제정 후 실행력 없는 조례가 되지 않도록 조문 하나하나 더 꼼꼼하게 검토하여 평택시가 선도적 기준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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