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형 인지강화 프로그램 이어 정기적 사례관리 예정

송탄보건소는 3개월간의 방문형 인지강화 프로그램 종료와 함께 치매대상자 12가정에 추억 앨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치매대상자들에게는 정기적인 사례관리가 이어진다.

[평택시민신문]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대상자 12가정을 지난 4월부터 주1회 방문하는 첫 만남을 시작해 3개월의 프로그램의 종료와 함께 ‘추억 앨범’ 전달식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벌써, 이렇게 시간이 훌쩍 가버려 아쉽다”며 “좋은 선생님들이 직접 집으로 와서 이야기도 나누고, 머리에 좋은 공부도 하게 되고, 나에게는 큰 즐거움이었으며 늘 기다려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대상자 어르신들은 방문형 인지강화 프로그램에 이어 정기적인 사례관리가 이어진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인지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약물복용관리 ▲낙상예방 등 안전교육 ▲일상생활관리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 8024-7302) 또는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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