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월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서 권역별 운영

[평택시민신문] 평택시가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자는 일반 시민과 구급차 운전자, 보건교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응급의료 법정의무대상자로 6월부터 9월까지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서 권역별로 운영한다.

교육은 ▲응급구조 활동의 원칙 ▲각종질환의 응급처치 ▲환자의 반응확인 및 구조요청 ▲가슴 압박심폐소생술 ▲인공호흡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이론‧실습을 박애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담당해 진행하며 개인별 평가 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후 4분이 지나면 발생하는 뇌 손상을 방지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리고 시민의 보건 안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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