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에 숏 아웃 접전 끝에 패
10월 100회 전국체전 우승이 목표

[평택시민신문] 지난 8월 11일 평택시 여자하키팀(감독 한진수)이 제 33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는 대한하키협회가 주관했으며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아산 학선 하키경기장에서 이뤄졌다.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는 총 4개의 실업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청 여자하키팀은 8월 10일 경북체육회를 1대 0으로 누르며 11일에 아산시청과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에서는 1대1 경기 후 숏 아웃 끝에 3대2로 패배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진수 감독은 “이번에 아쉽게 패배했지만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뿌듯하다”라고 말하며 “10월에 100회 전국체전 출전하게 되는데, 아산시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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