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푸른 바람을 만나는 곳에서 노래하는 정태춘 씨.

[평택시민신문] 지난 8월 29일 가수 정태춘 씨가 데뷔 40주년 기념사업 ‘정태춘 박은옥 40 스페이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향 평택을 찾아 공연했다. 정태춘 씨는 평택시 도두리 출신으로 서정적인 선율과 가사에 시대정신을 표현해왔으며 최근에는 시문과 산문, 붓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정태춘 씨는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을 찾아 토크 콘서트를 갖고 저녁 7시에는 오성면 창내리에 위치한 로컬푸드체험장 ‘푸른 바람을 만나는 곳’에서 붓글작품 전시 개막공연을 가졌다. 푸른 바람을 만나는 곳에서는 정태춘 씨의 붓글과 헌정 작품 전시가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관련기사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