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태풍 등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

[평택시민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석구)가 추석연휴를 맞아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에 사전 전기안전점검과 긴급출동대기조 편성‧상황근무를 강화한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시장, 상가, 노래연습장), 신종자유업시설(고시원, 찜질방, 산후조리원) 사회복지시설(장애인, 아동, 노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중점 점검내용은 전기배선, 기계기구의 절연열화 여부, 기계기구 또는 전선의 접속점, 접촉불량 여부 및 동절기 대비 가연성 물질의 근접여부 확인 등이다.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적합시설등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점검을 실시할 예정에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 관계자는 “기존 점검결과 문제점이 도출된 사회복지시설은 무료로 개‧보수, 보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긴급출동대기조를 편성‧운영하고 특별 상황근무를 강화해 태풍 등 자연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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