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홀몸어르신‧저소득 가구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평택시민신문] 신장2동(동장 이규종)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평애미화사(대표 이욱용)의 백미 300kg 기탁에 이어 지난 4일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사무관 이용호)에서 백미 100kg을 기탁했다.

이어 9일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에서 추석을 맞아 송편을 빚어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10일에는 자유총연맹신장2동부회(부회장 조원임)에서 다문화와 독거노인 30가구에 전과 떡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고, 통장협의회(회장 이미영)에서도 저소득 가구 및 경로당에 쌀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주신 단체들께 감사드린다”며 “불경기에도 보이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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