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100가구 직접 방문, 위로 및 선물 전달

[평택시민신문] 서정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찬기)는 지난 5일 홀몸어르신 100여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선물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정동 통장 39명은 쓸쓸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모아 내의와 쌀을 구입해 홀몸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했다.

 박찬기 회장은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알게 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추석을 맞아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통장님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덕분에 우리동 외로운 어르신들이 훈훈한 한가위를 맞게 됐다”며 “매번 큰 사랑을 베푸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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