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추석 맞아 집중홍보

이명호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지사장

[평택시민신문]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명호)는 추석을 맞아 65세이상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9월 2일부터 15일까지 이를 집중홍보한다.

이번 홍보기간동안 연금공단은 통복시장 등에서 기초연금 신청 등에 대한 캠페인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한다.

올해는 전년도의 기초연금 지급액 인상(20만원→25만원)에 이어 소득하위 20%이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인상(25만원→30만원)해 지급한다.

기초연금 지급대상은 만 65세 이상이고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에게 매월 최대 25만3750원을 지급한다. 이 중 소득하위 20%(소득인정액 단독가구 5만원, 부부가구 8만원이하)이내인 경우에는 최대 월 30만원까지 지급한다.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도록 설정한 소득인정액으로 2019년 기준 단독가구 137만원, 부부가구 219만2000원이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는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신청을 안내하고 기존 신청 탈락자 취약계층 등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을 발굴‧안내하고 있다. 명절과 기초연금 지급액 인상 등 시기에는 기초연금 관련 내용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또 원거리 거주자나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시간과 장소에 공단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뵙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명호 지사장은 이번 집중 홍보기간 동안 “기초연금이 국민연금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후소득보장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초연금제도를 제대로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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