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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출장소 신축 부지 화양지구로 최종 결정

기사승인 2019.09.25  1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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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장소 신축 부지 오랜 논란에 마침표

화양지구 신축시 약 300억원 절감·준공 4년 앞당겨
대지여건·행정절차 등 현 안중출장소 부지보다 적합
오는 12월 건립기본계획수립…2025년에 준공 예정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안중출장소 신축 부지를 화양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중출장소 현 부지에 신축’은 정장선 시장의 공약사항이지만 이날 평택시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양지구의 대지여건, 행정절차 기 완료, 사업비 절감, 준공 기간 단축 등을 이유로 안중출장소 신축 부지를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자연녹지인 현 안중출장소 부지가 건폐율 20%, 용적률 100%인데 반해 화양지구 내 공공청사부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30%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기부채납으로 토지매입비를 약 300억원 절감할 수 있다.

또 현 안중출장소 부지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전략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정차를 거쳐야 하는 데에 비해 화양지구의 행정절차는 완료된 상황이며 준공시기를 2029년에서 2025년으로 4년 앞당길 수 있다.

평택시는 평택항과 포승 국가공단 등이 위치한 서부지역 도시의 성장성과 미래 평택의 균형 발전을 고려했을 때 화양지구의 접근성과 토지확장성이 우수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현 안중출장소 부지에는 안중 보건지소 규모를 확대 건립하고 서부문예회관 신축을 앞당겨 서부복지타운과 연계해 보건·복지·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화양지구 내 안중출장소가 신축될 경우 ‘평택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평택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덕면 화양리·운정리·도대리, 안중읍 현화리 일원 279만1197.3㎡(84만7500평)에 2만782세대, 5만4048명을 수용하는 민간택지 조성 사업이다. 현재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작년 8월 환지계획인가가 승인돼 지장물 보상 및 유·모연고묘 이장 등이 진행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결정한 안중출장소 부지가 서부지역 발전에 중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서부지역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출장소 신축 부지를 어디로 할 것인가는 평택시의 오랜 논란거리였다. 1995년 3개 시군이 통합되며 비좁은 서부문예회관 자리에서 출장소 업무가 이루어져 이전 내지 신축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2013년 김선기 시장 재임 당시 논란 끝에 안중오거리 인근에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했으나 반대여론이 계속 있어 왔다. 2014년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는 신청사 부지를 화양지구로 변경하겠다고 공약하고 시장이 되면서 화양지구로 신청사 건립 계획을 구체화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평택시장 선거에서 정장선 후보는 화양지구 이전을 백지화하고 현 안중출장소 부지 내에 신청사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해 출장소 부지 논쟁이 계속됐다. 이번에 정장선 시장이 자신의 공약을 접고 화양지구로 신축부지를 최종 결정함으로써 안중출장소 부지 문제는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정시장의 이번 결정은 행정의 효율성과 서부지역의 미래 성장 방향 등을 고려할 때 합리적 결정으로 보인다. 행정의 연속성을 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번 결정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변선재 기자 webmaster@p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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